본품은 꿀풀과(순형과唇形科) 식물 등롱초(灯笼草) Clinopodium polycephalum (Vaniot) C. Y. Wu et Hsuan 또는 풍륜채(风轮菜) Clinopodium chinense (Benth.) O. Kuntze의 지상부를 말린 것이다. 여름철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하여, 흙모래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下品
하품
微溫, 有毒. 主墮胎, 令易産.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독이 있다. 유산시키며 출산을 쉽게 해준다.
頌曰:取其皮毛, 産婦臨蓐持之, 令兒易生.
그 가죽을 벗겨 두었다가 임산부가 출산 시에 손에 쥐고 있으면 아이가 쉽게 나온다. 〈소송〉
時珍曰:鼺鼠飛而且産, 故懷爪寢皮, 皆能催生.
오서는 공중을 날면서도 새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발톱을 지니고 다니거나 가죽을 잠자리 밑에 깔고 자면 모두 출산을 돕는다. 〈이시진〉
금부(禽部) 원금류(原禽類)
治十種水病, 腫滿, 喘促. (生)土狗 一箇(手足全者硏細), 入縮砂末等分, 老酒調下. 《直指》
10가지 수병으로 붓고 숨이 가쁜 경우를 치료한다. 땅강아지(살아있고 손·발이 온전한 것을 쓴다) 1마리를 곱게 갈고, 여기에 사인 가루를 같은 양으로 섞어 오래된 술에 타 먹는다. 《직지》
又方, 五月五日取螻蛄, 不以多少, 不可見日焙乾, 每一病, 以 七箇爲度. 先用 七箇頭治上, 次用腹治中, 次用足治下, 皆爲末, 空心, 好酒調下. 《丹心》
다른 처방은 5월 5일에 땅강아지를 적당하게 대로 잡아 볕을 보지 않게 하고 불에 쬐어 말려 쓰는 것이다. 하나의 병에 7개까지만 쓴다. 먼저 7마리의 머리로 상초의 병을 치료하고, 그 다음에는 배를 써서 중초를 치료하고, 그 다음에는 발을 써서 하초를 치료한다. 모두 가루내어 좋은 술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 《단심》
동의보감, 雜病篇卷之六, 浮腫, 單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