治暴風瘙痒, 及身生白癜, 癧瘍風, 斑點. 取肉爲末, 酒服一二錢. 烏蛇尤妙. 《本草》
갑작스런 풍으로 가려운 것이나 몸에 백전풍·역양풍 등 반점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살을 가루내어 술로 1-2돈을 먹는다. 검은 뱀이 더 좋다. 《본초》
동의보감, 外形篇卷之三, 皮, 單方
赤翅蜂 《拾遺》
적시봉 《습유》
〔集解〕
〔집해〕
藏器曰︰出嶺南. 狀如土蜂, 翅赤頭黑, 大如螃蟹, 穿土爲窠, 食蜘蛛. 蜘蛛遙知蜂來, 皆狼狽藏隱. 蜂以預知其處, 食之無遺.
진장기는 "영남(嶺南) 지역에서 난다. 모양은 토봉(土蜂)과 같고 날개가 붉으며 머리는 검다. 크기는 방게[螃蟹]만 하고, 땅을 뚫어 집을 지으며, 거미를 먹는다. 거미는 멀리서 벌이 오는 것을 알고 모두 당황하여 몸을 숨긴다. 그 벌은 그 숨은 곳을 미리 알고서 남김없이 먹어치운다."라고 하였다.
時珍曰︰此毒蜂穿土作窠者. 一種獨蜂作窠於木, 亦此類也. 其窠大如鵝卵, 皮厚蒼黃色. 只有一個蜂, 大如小石燕子, 人馬被螫立亡也. 又一種蛒蜂, 出巴中, 在褰鼻蛇穴內, 其毒倍常, 中人手足輒斷, 中心胸卽圮裂, 非方藥可療, 惟禁術可制. 故元稹詩云, 巴蛇蟠窟穴, 穴下有巢蜂. 近樹禽垂翅, 依原獸絶蹤. 微遭斷手足, 厚毒破心胸. 昔甚招魂句, 那知眼自逢. 此蜂之毒如此, 附見於此. 養生遠害者, 不可不知.
이시진(李時珍)은 "이 독벌은 땅을 뚫고서 집을 만든다. 어떤 종은 한 마리의 벌이 나무에 집을 짓는데, 역시 이 종류이다. 그 집은 거위알만 하고 껍질은 두꺼우면서 청황색이다. 다만 한 마리 벌만 있는데, 크기가 작은 석연자(石燕子)만 하고 사람이나 말이 쏘이면 그 자리에서 죽는다. 또다른 한 종인 격봉(蛒蜂)은 파중(巴中)에서 나고 건비사(褰鼻蛇 백화사(白花蛇))의 굴 속에 살며, 그 독은 보통의 벌보다 곱절이나 강하여 사람이 손이나 발에 쏘이면 그대로 끊어지며, 가슴에 쏘이면 즉시 가슴이 찢어지니, 처방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금술(禁術)로만 제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원진(元稹)의 시(詩)에서 '파사(巴蛇)는 굴속에서 또아리를 틀고 있고, 굴 아래에는 벌집이 있다네. 근처 나무의 날짐승은 날개를 늘어뜨리고, 들짐승은 자취를 감추었네. 경미하게는 손발 끊어짐 당하고, 강한 독은 흉부를 찢어 버리네. 큰 소리로 초혼구(招魂句)를 암송하니, 만나서 눈으로 볼 지 어찌 알겠나.'라고 하였다. 이 벌의 독이 이와 같으므로 여기에 부록으로 둔다. 오래 살고 해로움을 멀리하려면 몰라서는 안 된다."라고 하였다.
〔主治〕
〔주치〕
有毒. 療蜘蛛咬, 及疔腫疽病, 燒黑和油塗之. 或取蜂窠土, 以酢和塗之, 蜘蛛咬處, 當得絲出.藏器
독이 있다. 거미에 물린 것과 정종(疔腫)과 옹저를 치료하는데, 검게 태우고 기름에 개어 발라 준다. 혹은 벌집의 흙을 식초에 개어 거미에 물린 곳에 발라 주면 거미줄이 나오게 된다.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