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품은 쥐손이풀과(방우아묘과牻牛儿苗科) 식물 국화쥐손이(방우아묘牻牛儿苗) Erodium stephanianum Willd., 세잎쥐손이(노관초老鹳草) Geranium wilfordii Maxim. 또는 미국쥐손이(야노관초野老鹳草) Geranium carolinianum L.의 지상부를 말린 것으로, 전자를 관습적으로 "장취노관초(長嘴老鸛草)", 뒤의 두 가지를 관습적으로 "단취노관초(短嘴老鸛草)"라고 부른다. 여름·가을 두 철 열매가 거의 익었을 때에 채취하여, 한 줌씩 묶어 햇볕에 말린다.
鄕名 影汝訖
향명 그르메너흘
雞腸注, 陶云 雞腸草, 主蠷螋溺. 按 蠷螋能溺人影, 令發瘡, 如熱沸而大, 繞腰匝不可療. 蟲如小蜈蚣, 色靑黑, 長足. 山蠷螋溺毒更猛. 諸方中大有主法. 其蟲無能. 唯扁豆葉傅卽差.
계장(雞腸)의 주해에서 도은거(陶隱居)가 이르기를, 계장초(雞腸草)는 구수(蠷螋)의 오줌에 상한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구수(蠷螋)가 사람 그림자에 오줌을 누면 창(瘡)이 발생하고, 열이 나면서 끓고 커지면서 허리둘레를 감싸며 낫지 않는다. 벌레가 작은 전갈 같으며 색이 청흑색(靑黑色)이고 다리가 길다. 산의 구수(蠷螋) 오줌 독은 더욱 맹렬하다. 여러 처방에 치료법이 있지만, 이 벌레는 어떻게 해 볼 수 없다. 오직 납작콩 잎을 붙여야 낫는다.
향약본초, 충어부
主蟲牙痛. 取少許, 入孔中, 涎出吐之, 勿嚥. 《本草》
충아통에 주로 쓴다. 약간의 섬수를 벌레 먹어 생긴 구멍에 집어넣는다. 침이 나오면 삼키지 말고 뱉어야 한다. 《본초》
牙齒痛, 蟾酥, 用銀珠摻和爲丸, 如蘿葍子大, 擦上患處, 便不疼. 至三丸, 吐濃涎數口, 便愈. 《綱目》
치통에는 섬수를 은구슬과 섞어서 무씨 크기로 환을 만들어 아픈 곳에 문지르면 곧 아프지 않게 된다. 3알까지 쓰면 진한 침을 여러 번 뱉고는 낫는다. 《강목》
동의보감, 外形篇卷之二, 牙齒, 單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