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약재는 석곡속 식물 Dendrobium moniliforme (L.) Swartz(란과 Orchidaceae)의 줄기이다. 늦은 봄과 이른 여름 또는 가을에 뜯어 뿌리와 잎을 다듬어버리고 햇볕에 말리거나 불에 쪼여서 연하게 된 다음 껍질을 벗기고 햇볕이나 불에 말린다.
십죠개
말씹조개(말조개)
性微寒, 味辛, 有毒. 主漏下赤白. 破石淋, 除五藏間熱. 殺禽獸賊鼠, 療痰飮作痛.[殼之功也]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매우며 독이 있다. 적백대하에 주로 쓴다. 석림(石淋)을 깨뜨리고 오장 사이의 열을 없앤다. 짐승과 쥐를 죽이고, 담음으로 인한 통증을 치료한다.[껍데기의 효과이다]
一名馬蛤. 生江湖池澤, 處處有之. 細長小蛤也, 多在泥沙中. 取無時, 火煆用.《本草》
마합(馬蛤)이라고도 한다. 강·호수·못에서 사는데 곳곳에 있다. 가늘고 긴 형태의 작은 조개로 진흙이나 모래에 많다. 아무 때나 잡아 불에 달구어 쓴다.《본초》
形如斬馬刀, 故爲名, 卽蚌之類也. 肉可爲鮓, 然多食發風痰. 與蚌蛤·蚶·蜆·螺螄, 大同小異.《入門》
모양이 참마도(斬馬刀)와 비슷해서 마도(馬刀)라고 부르는데, 방합의 일종이다. 조갯살로 젓을 담그는데, 많이 먹으면 풍담을 일으킨다. 방합·꼬막·가막조개·우렁이와 대동소이하다.《입문》
탕액편, 충부
治箭頭不出方
화살촉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치료하는 방법
蜣蜋自死者十箇, 土狗子三个, 婦人髮灰少許.
쇠똥구리(저절로 죽은 것을 쓴다) 10마리, 땅강아지 3마리, 부인의 머리카락 태운 재 소량.
右將蜣蜋去殼, 取白肉, 與二味同硏如泥. 用生塗中箭處如膏, 塗後內徵[微]痒, 卽以兩手蹙之, 其箭頭自出.
쇠똥구리의 껍질을 제거하고 흰 살만 취하여 나머지 두 약재와 함께 진흙처럼 간다. 생것으로 찐득하게 고약처럼 만들어 화살 맞은 부위에 바르는데, 바른 후에 속에서 약간 가려울 때에 양손으로 짜내면 화살촉이 저절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