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약재는 이삭바꽃 Aconitum kusnezovii Reichb, 나도싹눈바꽃 Aconitum pseudoproliferum(바구지과 Ranunculaceae)의 덩이뿌리이다. 가을에 뿌리를 캐어 줄기를 다듬고 물로 씻어 햇볕에 말린 다음 비벼서 잔뿌리를 다듬어버린다.
背腫, 逐日針經絡, 自安. 然未能善治, 則竟至熟腫成膿, 以大針決破裂盡赤暈之裔, 卽取大蟾六七箇作膾, 用薑芥汁, 連食, 惡肉盡消, 新肉自生, 可以起死回生. 且腫上狀如粟米者, 亂出, 自成穿孔, 以指探按, 則自其各孔膿汁現出, 按休則膿汁還入, 是爲熟膿. 以大針裂破赤暈之裔, 以粘米飯貼之, 自差.
배종에는 경락을 따라 날마다 침을 놓으면 저절로 좋아진다. 잘 치료하지 못하여 끝내 숙종이 되어 고름이 잡히면 큰 침으로 붉게 무리가 진 곳의 가장자리까지 모두 터뜨려서 찢고 즉시 큰 두꺼비 6-7마리를 회를 쳐서 생강과 겨자로 낸 즙에 버무려서 연이어 먹으면 궂은살이 모두 삭고 새살이 저절로 돋아서 기사회생할 수 있다. 또한 종기 난 곳에 좁쌀 같은 것이 어지럽게 돋아나와 저절로 구멍이 된 경우가 있는데, 손가락으로 더듬어 눌러보면 각 구멍에서 고름이 나오고, 누르는 것을 그만두면 고름이 다시 들어가니 이것이 바로 '숙농'이라고 하는 것이다. 큰 침으로 붉게 무리가 진 곳까지 터뜨려서 찢고 찹쌀밥을 붙여 놓으면 저절로 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