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품은 칠엽수과(七叶树科) 식물 중국칠엽수(칠엽수七叶树) Aesculus chinensis Bge., 절강칠엽수(浙江七叶树) Aesculus chinensis Bge. var. chekiangensis (Hu et Fang) Fang 또는 천사율(天师栗) Aesculus wilsonii Rehd.의 잘 익은 종자를 말린 것이다. 가을철 열매가 잘 익었을 때에 채취하여, 열매껍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저온건조한다.
海蠶 《海藥》
해잠 《해약》
〔集解〕
〔집해〕
李珣曰︰按《南州記》云, 海蠶生南海山石間. 狀如蠶, 大如拇指. 其沙甚白, 如玉粉狀. 每有節, 難得眞者, 彼人以水搜葛粉ㆍ石灰, 以梳齒印成僞充之. 縱服無益, 反能損人, 宜愼之.
이순(李珣)은 "《남주기(南州記)》에서는 '해잠(海蠶)은 남해(南海) 지역의 산에 있는 돌 틈에서 산다. 모양은 누에와 같고 크기는 엄지손가락만 하다. 그 벌레의 똥[沙]이 매우 희어서 옥 가루 같은 모양이다. 마디가 있는 진짜를 구하기 어려우므로 그 지역 사람들은 갈분과 석회를 물에 반죽한 것에다 빗으로 찍어서 가짜를 만들어 충당한다. 설령 복용하더라도 무익하고 도리어 사람을 손상시키니, 신중하게 판별하여야 한다.' 하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