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품은 살모사과(규과蝰科) 동물 첨문복(尖吻蝮) Deinagkistrodon acutus (Günther)의 몸체를 말린 것이다. 주로 여름·가을 두 철에 잡아,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씻어서 대나무 조각으로 복부를 펼쳐 원반 모양으로 만들어 말린 다음 대나무 조각을 제거한다.
主肝熱, 目赤腫痛. 大田螺, 水養去泥擘去, 掩入黃連末一錢, 麝香少許在內, 仰置地上, 露一宿. 次日, 以雞羽蘸螺中汁, 刷病眼上卽差. 《綱目》
간열로 눈이 벌겋게 붓고 아픈 데에 주로 쓴다. 큰 우렁이를 물에 담가 진흙을 빼내고 껍질을 벗긴 후, 황련 가루 1돈과 사향 약간을 속살 속에 넣고 땅 위에 하룻밤 동안 올려다보게 둔다. 다음날 닭 깃털로 우렁이의 즙을 찍어서 병든 눈을 씻어주면 낫는다. 《강목》
동의보감, 외형편(1), 眼, 단방
治鬼交泄精, 又治精滑不固. 火煆醋淬七次, 爲末, 醋糊和丸梧子大. 每五十丸, 空心, 鹽湯下, 名曰固眞丸. 《東垣》
귀신과 교접하여 정이 새어 나가는 것과 정을 든든하게 지키지 못하여 새는 것을 치료한다. 식초로 7번 담금질하여 가루 낸 후 식초를 넣어 쑨 풀로 반죽하여 오자대로 환을 만든다. 50알씩 끓인 소금물로 빈속에 먹는다. 이것을 고진환(固眞丸)이라 한다. 《동원》
동의보감, 內景篇卷之一, 精, 單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