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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Herbal Medicine Resources Research Center, KIOM
한약기원사전
  • 황금(黃芩. Huangqin 후앙친)
  • Radix Scutellariae
    출전: 홍콩 HKCMMS 3:245-54.
  • 본품은 꿀풀과(순형과唇形科) 식물 황금(黃芩) Scutellaria baicalensis Georgi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봄, 가을 두 철에 캐어, 외표피 및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 두릅껍질
  • Cortex Araliae Elatae
    출전: 북한 DPRKP 8:389.
  • 이 약재는 두릅나무 Aralia elata (Miq.) Seeman(오갈피나무과 Araliaceae)의 껍질이다.
    이른 봄 줄기나 뿌리껍질을 벗겨 될수록 겉껍질을 벗겨버린 다음 햇볕에 말린다.
  • 한천(寒天. カンテン 칸텐)
  • AGAR / Agar
    출전: 일본 JP 18
  • 본품은 우뭇가사리(마쿠사マクサ, 텐구사テングサ) Gelidium elegans Kuetzing, 기타 동속 식물(Gelidiaceae) 또는 여러 종의 홍조류(Rhodophyta)에서 얻은 점액을 동결 탈수한 것이다.
고문헌
  • 지주(蜘蛛)
  • 동의보감
  • 治牙疳臭. 蜘蛛殼爲末, 入臙脂, 麝香付之. 《直指》 아감(牙疳)으로 냄새가 나는 것을 치료한다. 거미의 껍질을 가루내어 연지와 사향을 넣고 붙인다. 《직지》 又大蜘蛛燒爲末, 入麝香付之. 《直指》 큰 거미를 태워서 가루내어 사향을 넣고 붙인다. 《직지》 동의보감, 外形篇卷之二, 牙齒, 單方
  • 당랑(螳螂)
  • 본초강목 > 충부 > 난생류
  • 螳螂ㆍ桑螵蛸 《本經》上品 당랑과 상표초 《본경》 상품 〔釋名〕 〔석명〕 蟷螂音當郎 刀蜋綱目 拒斧說文 不過爾雅 蝕肬音尤. 其子房名螵蛸音飄綃 蜱蛸音皮䗚蟭音煿焦 致神別錄 野狐鼻涕 당랑음은 당랑 도랑강목 거부설문 불과이아 식우음은 우. 새끼가 있는 방은 표초(螵蛸)음은 표초 피초음은 피 박초음은 박초 치신별록 야호비체 頌曰: 爾雅云, 莫貈,蟷蠰,不過, 螳蜋也. 其子蜱蛸. 郭璞云, 江東呼爲石蜋. 소송은 "《이아(爾雅)》에서는 '막학(莫貈), 당낭(蟷蠰), 불과(不過)는 당랑(螳蜋)이다. 그 새끼는 피초(蜱蛸)이다.'라고 하였는데, 이에 대해 곽박(郭璞)은 '강동(江東) 지역에서는 석랑(石蜋)이라 부른다.' 하였다."라고 하였다. 時珍曰︰蟷螂, 兩臂如斧, 當轍不避, 故得當郎之名. 俗呼爲刀螂, 兗人謂之拒斧, 又呼不過也. 代人謂之天馬, 因其首如驤馬也. 燕趙之間謂之蝕肬. 肬卽疣子, 小肉贅也. 今人病肬者, 往往捕此食之, 其來有自矣. 其子房名螵蛸者, 其狀輕飄如綃也. 村人每炙焦飼小兒, 云止夜尿, 則䗚蟭ㆍ致神之名, 蓋取諸此. 《酉陽雜俎》謂之野狐鼻涕, 象形也. 又揚雄《方言》云, 螳螂或謂之髠, 或謂之羊匕, 齊兗以東謂之敷常, 螵蛸亦名夷冒. 이시진은 "당랑(蟷螂)은 양쪽 팔이 도끼와 같고 수레바퀴가 와도 피하지 않으므로 당랑(當郎)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민간에서는 도랑(刀螂)이라 하고, 연주(兗州) 사람들은 거부(拒斧) 또는 불과(不過)라고 부른다. 대주(代州) 사람들은 천마(天馬)라고 부르는데, 머리를 치켜들고 있는 말과 머리 모양이 같기 때문이다. 연(燕)나라와 조(趙)나라 지역에서는 식우(蝕肬)라 한다. 우(肬)는 사마귀[疣]로, 작은 궂은살이다. 지금 사람들이 사마귀를 앓으면 종종 당랑을 잡아서 먹는데, 유래가 깊다. 새끼가 있는 방을 표초(螵蛸)라 하는데, 그 모양이 바람에 가볍게 흩날리는 명주실과 같기 때문이다.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매번 이것을 검게 구워서 아이를 먹이는데, 밤에 오줌 누는 것을 그치게 한다고 하니, 박초(䗚蟭)와 치신(致神)이라는 이름은 대체로 여기에서 의미를 취한 것이다. 《유양잡조(酉陽雜俎)》에서 야호비체(野狐鼻涕)라고 한 것은 모양을 본뜬 것이다. 또 양웅(揚雄)의 《방언(方言)》에서는 '당랑을 모(髦) 또는 양양(䖹䖹)이라 하고, 제연(齊兗) 동쪽에서는 부상(敷常)이라 하고, 표초(螵蛸)도 이모(夷冒)라 한다.' 하였다."라고 하였다. 〔集解〕 〔집해〕 弘景曰︰螳螂俗呼石螂, 逢樹便産, 以桑上者爲好, 是兼得桑皮之津氣也. 惟連枝斷取者爲眞, 僞者亦以膠着桑枝之上也. 도홍경(陶弘景)은 "당랑(螳螂)은 민간에서는 석랑(石螂)이라 하고, 나무를 만나면 알을 낳는데, 뽕나무에 낳은 것이 좋은데, 겸하여 뽕나무 껍질의 진기(津氣)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지에 붙은 것을 잘라낸 것만 진짜고, 가짜는 또한 뽕나무 가지에 아교로 붙여 놓은 것도 있다."라고 하였다. 保昇曰︰螵蛸在處有之, 螳螂卵也. 多在小桑樹上, 叢荊棘間. 三四月中, 一枝出小螳螂數百枚. 한보승(韓保昇)은 "표초(螵蛸)는 곳곳에 있는데, 사마귀[螳螂]의 알이다. 대부분 작은 뽕나무 위에 있고, 가시 사이에 무리지어 있다. 3-4월 중에 하나의 가지에서 작은 사마귀가 수백 마리가 나온다."라고 하였다. 時珍曰︰螳螂, 驤首奮臂, 修頸大腹, 二手四足, 善緣而捷, 以鬚代鼻, 喜食人髮, 能翳葉捕蟬. 或云術家取翳作法, 可以引形. 深秋乳子作房, 粘着枝上, 卽螵蛸也. 房長寸許, 大如拇指, 其內重重有隔房. 每房有子如蛆卵, 至芒種節後一齊出. 故《月令》有云, 仲夏螳螂生也. 이시진(李時珍)은 "당랑(螳螂)은 치켜든 머리와 내지르는 듯한 팔, 기다란 목과 커다란 배, 두 개의 팔과 네 개의 다리가 있어서 잘 매달리고 동작이 민첩하며, 더듬이를 코 대신 사용하고, 사람의 머리털을 잘 먹으며, 잎에 가려져 있다가 매미를 포획할 수 있다. 혹자는 술법가가 당랑이 몸을 가려서 숨기는 방법[翳作法]을 본떠서 은신술을 쓸 수 있다고 한다. 가을이 깊어지면 알을 낳고 방을 만들어 나뭇가지에 붙여 놓는데, 이것이 바로 표초(螵蛸)이다. 방의 길이는 1치 정도이고 크기는 엄지손가락만 하며, 그 속에 층층이 칸막이로 된 방이 있다. 방마다 구더기 알과 같은 알이 있는데, 망종(芒種)이 지난 후에 일제히 나온다. 그러므로 《예기(禮記)》 〈월령(月令)〉에서는 '중하(仲夏)에 사마귀가 나온다.' 하였다."라고 하였다. 〔修治〕 〔수치〕 《別錄》曰︰桑螵蛸生桑枝上, 螳螂子也. 二月ㆍ三月采, 蒸過火炙用. 不爾令人泄. 《명의별록》에서는 "상표초(桑螵蛸)는 뽕나무 가지에서 나는데, 사마귀의 알이다. 2월과 3월에 채취하여 찐 다음 불에 구워 쓴다. 그렇지 않으면 설사가 나게 한다."라고 하였다. 斅曰︰凡使勿用雜樹上生者, 名螺螺. 須覓桑樹東畔枝上者. 采得去核子, 用沸漿水浸淘七次, 鍋中熬乾用. 別作修事無效也. 뇌효(雷斅)는 "사용할 때는 다른 나뭇가지에서 난 것은 쓰지 말아야 하는데, 이러한 것을 라라(螺螺)라 한다. 동쪽으로 뻗은 뽕나무 가지 위에 있는 것을 얻어야 한다. 채취하고 나서 알을 제거하고 끓여 낸 좁쌀죽 웃물에 담가 일어 내기를 일곱 차례 한 다음 솥에 넣고 물이 마를 때까지 볶아서 쓴다. 다른 방법으로 수치(修治)한 것은 효과가 없다."라고 하였다. 韓保昇曰︰三四月采得, 以熱漿水浸一伏時, 焙乾, 於柳木灰中炮黃用. 한보승(韓保昇)은 "3-4월에 채취하여 뜨거운 좁쌀죽 웃물에 24시간[一伏時] 동안 담갔다가 꺼내 불기운에 말린 다음 버드나무를 태워 만든 숯에 노랗게 될 때까지 구워서 쓴다."라고 하였다. 螳螂 당랑 主治 주치 小兒急驚風搐搦, 又出箭鏃. 生者能食疣目.時珍 어린아이가 급경풍(急驚風)으로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치료하고, 화살촉을 빼낼 수도 있다. 생것은 티눈을 없앨 수 있다.시진 發明 발명 時珍曰︰螳螂, 古方不見用者, 惟《普濟方》治驚風, 吹鼻搐法中用之, 蓋亦蠶ㆍ蠍定搐之義. 古方風藥多用螵蛸, 則螳螂治風, 同一理也. 又《醫林集要》出箭鏃亦用之. 이시진은 "당랑(螳螂)은 옛 처방에서는 쓴 경우를 보지 못하였고, 《보제방(普濟方)》에서만 경풍(驚風)을 치료할 때 코로 불어 넣어서 경련을 진정시키는 방법에서 사용하였으니, 대체로 또한 누에나 전갈이 경련을 진정시키는 의미를 취한 것이다. 옛 처방에서 풍을 치료하는 약에 표초(螵蛸)를 많이 사용하였으니, 당랑(螳螂)이 풍병을 치료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또 《의림집요(醫林集要)》에서는 화살촉을 뽑아낼 때도 쓴다고 하였다."라고 하였다. 附方 부방 新二. 새로운 처방 2가지가 있다. 驚風定搐︰中分散. 用螳螂一個, 蜥蜴一條, 赤足蜈蚣一條, 各中分之, 隨左右硏末. 記定男用左, 女用右. 每以一字吹鼻內, 搐之. 吹左卽左定, 吹右卽右定也.《普濟》 경풍(驚風) 때의 경련을 진정시키는 방법 : 중분산(中分散)을 쓴다. 당랑 1마리, 도마뱀 1마리, 다리가 붉은 거미 1마리를 각각 절반으로 자른 후 좌우에 따라서 가루 낸다. 남자는 왼쪽 것을 쓰고, 여자는 오른쪽 것을 쓰도록 기록해 둔다. 이것을 1자(字)씩 코에 불어 넣는다. 왼쪽에 불어 넣으면 왼쪽이 진정되고, 오른쪽에 불어 넣으면 오른쪽이 진정된다.《보제》 箭鏃入肉不可拔者︰用螳螂一個, 巴豆半個, 同硏, 敷傷處. 微癢且忍, 極癢乃撼拔之. 以黃連ㆍ貫衆湯洗拭, 石灰敷之. 화살촉이 살에 박혀 빼내지 못할 때 : 당랑 1마리, 파두 반 개를 함께 가루 내어 상처에 발라 준다. 약간 가려워도 참고, 너무도 가려울 때 화살촉을 흔들어 빼낸다. 그리고 나서 황련과 관중을 넣고 달여 낸 물로 씻고 닦아 낸 다음 석회를 발라 준다.
현대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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