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겁질
생포(전복) 껍질
性平, 味鹹, 無毒. 主靑盲, 內障, 肝肺風熱, 目中障瞖.
성질이 평(平)하고 맛은 짜며 독이 없다. 청맹·내장(內障) 그리고 간폐의 풍열로 눈에 예막이 생긴 데 주로 쓴다.
鰒魚甲也. 一名九孔螺, 一名千里光. 生東南海中, 以七孔九孔者爲良. 採無時. 眞珠母也. 內亦含珠.
전복의 껍질을 말한다. 구공라(九孔螺) 또는 천리광(千里光)이라고도 한다. 동남해에서 사는데, 구멍이 7개 또는 9개인 것이 좋다. 아무 때나 잡는다. 이것도 진주모(眞珠母)이기 때문에 속에 진주 같은 것을 머금고 있다.
麪裹熟煨, 或鹽水煮一伏時, 然後磨去外黑皺皮了, 細硏如麪, 方堪用.《本草》
밀가루 반죽에 싸서 잿불에 굽거나 소금물에 만 하룻동안 삶은 후, 주름진 검은 외피를 갈아 없애고 밀가루처럼 곱게 갈아야 비로소 쓸 수 있다.《본초》
탕액편, 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