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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性善於消滯, 用此者, 用其氣輕, 故不甚耗眞氣. 善消宿食ㆍ痰飮ㆍ呑酸, 去瘀血疼痛, 行結滯, 驅膨脹, 潤腸胃, 去積塊, 亦祛㿗疝. 仍可健脾, 小兒最宜, 亦發瘡疹. 婦人産後兒枕痛, 惡露不盡者, 煎汁入沙糖, 服之立效. 煮汁洗漆瘡, 亦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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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것을 잘 삭이는 성질이므로, 이것을 쓸 때는 기가 가볍다는 점을 이용한다. 그러므로 진기를 크게 소모시키지 않는다. 숙식, 담음, 탄산(呑酸)을 잘 삭이고, 어혈로 인한 통증을 제거하며, 뭉치고 막힌 것을 운행시키고, 창만을 몰아내며, 장위(腸胃)를 자윤하고, 적괴(積塊)를 제거하며, 퇴산(㿗疝)도 제거한다. 바로 비를 튼튼하게 할 수 있으므로 어린아이에게 가장 적합하고, 창진(瘡疹)을 돋아나게도 한다. 부인이 출산 후 아침통(兒枕痛)이 생겼거나 오로(惡露)가 다 사라지지 않았을 때는 달여 낸 즙에 사탕을 넣어 복용하면 바로 효과가 난다. 달여 낸 즙으로 칠창(漆瘡)을 씻어 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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